[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음식•레저•휴식 관련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특화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실물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모바일 단독카드인 '알파(α)' 시리즈로 ▲음식특화 'KB국민 꿀맛 알파카드' ▲레저특화 'KB국민 꿀잼 알파카드' ▲휴식특화 'KB국민 꿀잠 알파카드' 등 3종이다.
◆꿀맛 알파카드, 먹거리업종 월 최대 4만원 할인
KB국민꿀맛알파카드는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음식업종과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배민찬)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2천원이 할인된다. 커피전문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에서는 건당 5천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이 할인된다. 혜택은 ▲음식업종에서 월 5회 ▲배달앱과 커피전문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의 경우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5회, 80만원 이상 시 10회 제공된다.
◆꿀잼 알파카드, 놀이·레저·공연업종 최대 50% 할인
KB국민꿀잼알파카드는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놀이업종(비디오방·게임방·노래방·비디오 및 도서 대여점)에서 결제액의 50%를 월 최대 4만원 할인해준다. 스포츠·레저업종(종합스포츠센터·골프장·수영장 등)과 공연·음악업종(인터파크티켓·티켓링크공연·멜론·지니)에선 전월실적에 따라 각 20%를 월 최대 2만원 할인해준다.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에선 건당 7천원 이상 영화 예매 시 4천원이 할인된다.
◆꿀잠 알파카드, 숙박·운송·인테리어업종 20% 할인
KB국민꿀잠알파카드는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호텔 등 숙박업종과 숙박예약 앱(데일리호텔·야놀자·여기어때) ▲여객·운송업종(고속버스·철도·렌터카·여객선·택시) ▲인테리어업종(이케아·까사미아·자라홈·다이소·MUJI)에서 20%를 할인해준다. 혜택은 전월실적과 업종에 따라 각각 월 5천~4만원으로 차등 제공된다.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결제액의 3%를 월 최대 1만5천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세 상품은 모두 '알파원 오토체인지 서비스'에 해시태그된 ▲외식 ▲편의점 ▲커피 ▲대중교통 ▲쇼핑 ▲주유 ▲뷰티 ▲통신 등 8개 카테고리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결제 시 5%가 할인된다. 할인혜택은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천원, 80만원 이상이면 5천원까지 제공된다.
연회비는 각 1만5천원이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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