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교보생명 우수고객으로 구성된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모은 1천만원을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의 저소득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VIP고객들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기에 이르기까지 법인·기업체 CEO, 전문직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가업승계, 자산관리 위주의 기존 VIP 프로그램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네트워킹 모델로, VIP고객의 관심사와 니즈를 접목시켰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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