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SK증권은 12일 코웨이에 대해 국내외 호조가 지속된다며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의 경우 경쟁사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에도 1분기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도를 상회했다"며 "2분기 역시 1분기의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분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절대적인 점유율이 제공하는 높은 마케팅 효율이 동사의 신규 계정을 경쟁사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해외 사업 역시 말레이시아의 렌탈 사업과 미국의 시판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신규 품목으로 주목받았던 의류 청정기 역시 초기 판매가 기대에 부합했다"며 "2019년까지는 렌탈 상품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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