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인텔이 '인텔 제온 E-2100 프로세서(Intel Xeon E-2100 Processor) 신제품을 발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인텔 제온 E3 프로세서의 후속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기존 인텔 제온 E3 프로세서 제품에 비해 더 높은 최대 터보 주파수, 더 빠른 DRAM 스피드, 더 향상된 I/O, 더욱 고도화된 보안·안정성 기능들을 제공한다.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6코어 프로세서다. 기존 4코어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보다 코어 수가 많아 더 높은 싱글 코어 터보 주파수의 조합을 갖췄다.
또 데이터 통합성을 극대화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고 사일런트 데이터 손상(silent data corruption)의 가능성을 줄이는 ECC(Error Correcting Code) 메모리도 지원한다.
제니퍼 허프스테틀러 인텔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제품 매니지먼트 총괄은 "현재의 노후화된 워크스테이션은 오늘날의 워크로드가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의 생산성, 협력, 그리고 창의성을 가로막을 수 있다"며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에 필수적인 성능 및 비주얼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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