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드라마앤컴퍼니는 명함 관리 앱 '리멤버'의 누적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누적 처리 명함 수 또한 1억장을 돌파했다.
리멤버는 명함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명함정보를 입력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기반의 앱들과는 달리 수기 입력을 통해 정확도를 99.9%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멤버에선 등록한 명함정보를 스마트폰 연락처에 연계 저장할 수 있고, 스마트폰 연락처에 별도로 저장하지 않아도 전화 수신 시 명함 정보가 표시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그동안 리멤버를 믿고 사용해준 200만 가입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직도 아날로그로 명함을 관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촬영 한 번으로 명함을 관리하는 편리함'을 계속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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