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Sh수협은행은 상반기 결산 결과(잠정), 전년 동기 1천196억원 대비 37.1%, 444억원 증가한 1천64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1천513억원 대비 127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Sh수협은행은 전국 130개 영업점에서 개인예금, 소매대출금 등 리테일 중심의 안정적 자산확대와 신탁, 방카, 펀드 등 비이자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52억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대출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로 은행의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말(0.90%) 대비 0.18%p 하락한 0.72%로 개선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25일 이동빈 은행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리테일 중심의 고객기반 확대와 내실경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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