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 단말기 업체 샤오미가 중국에서 지난 4월 출시했던 미 6X에 저가형 운영체제(OS)안드로이드원을 채용한 미 A2 스마트폰을 내놓고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와 유럽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스마트폰 미 A2와 미 A2 라이트를 선보였다.
샤오미는 지난해 인도 등의 40개국에서 출시했던 미 A1이 인기를 끌자 이 후속모델로 미 A2를 내놨다.
미 A2 모델은 6인치 18대 9의 풀HD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 1천200만 화소와 2천만 화소 듀얼 카메라, 2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 USB-C, 3천mAh 배터리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 모델은 램을 최대 6GB, 스토리지를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본 모델의 경우 스페인에서 249유로, 최상위 모델은 349유로에 공급한다.
미 A2의 경량화 버전인 샤오미 미 A2 라이트는 5.84인치 19대 9 풀HD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 1천200만 화소와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천mA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이 모델은 램을 최대 4GB, 스토리지를 64GB까지 탑재할 수 있다. 기본 모델은 179유로, 고가 모델은 298유로에 공급한다.
샤오미는 지난해 처음으로 유럽 스페인에서 스마트폰을 공급했으며 올해 판매지역을 더욱 확대해 매출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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