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출시 1주년을 맞은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에 새로운 색상을 도입했다.
LG전자는 2일 '코드제로 A9'에 각각 '빈티지와인'과 '아이언그레이'를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로써 코드제로 A9의 색상은 기존 블랙, 판타지실버, 보헤미안레드 등을 포함해 모두 5가지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 코드제로 A9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았다. 해외 시장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올해 초 대만, 호주, 이스라엘 등에 출시했는데, 이들 국가에서 판매된 무선청소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홍콩 등으로 출시 국가를 계속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컬러를 더해 인테리어 가치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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