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 리프레시포인트 회원등급을 세분화, 실버플러스 등급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리프레시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기존 실버, 골드, VIP 등 3단계의 회원등급 체계에서 10일부터 실버, 실버플러스, 골드, VIP 등 총 4등급 체계로 전환한다.
실버플러스 등급 추가로 승급되는 회원은 약 3만9천명에 이를 전망이다. 실버플러스 회원은 10일부터 우선탑승, 리프레시포인트 추가적립 등 승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대적인 IT 투자를 통한 고객 접근성 및 사용성 개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시도를 더 많이 해서 이용자의 항공여행 경험수준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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