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은 16일 말복을 맞이해 임직원들을 위한 전복갈비탕 파티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직원식당 마이키친에서는 이석주 사장이 직접 전복갈비탕 배식에 나섰다. 해외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항공편을 통해 즉석삼계탕을 공수했다.
제주항공은 정비본부와 승무원라운지, 공항현장 등 회사 곳곳에 대형냉장고를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정비사들을 위해 이동식 휴게버스를 인천공항에 긴급 배치하기도 했다. 에어컨이 구비된 이 차량에서는 인천공항 주기장 내에서 정비사의 휴식과 간단한 서류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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