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23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다 모멘텀 또한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796억원(+60%yoy), 영업이익 96억원(+84%yoy)을 기록하며 상향된 컨센서스 영업이익 56억원을 넘어섰다.
박은정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상회한 국내 수주환경으로 매출은 컨센서스 대비 18% 상회했고,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이 12%(+1.6%p yoy)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연결 매출 3천57억원(+68%yoy), 영업이익 208억원(+90%yoy)을 전망한다"며 "하반기 잉글우드랩의 실적은 매출 484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반영했는데 3분기는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 동향과 전년동기 기저효과로 어닝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견조한 영업상황을 반영하여 2018년, 2019년 EPS를 각각 23%, 21%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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