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가 프랑스 계열사에 2천589억원을 출자했다.
네이버는 프랑스 계열사 '네이버 프랑스 SAS'의 주식 200만주를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2천589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이번 출자가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를 위한 시설·운영 자금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네이버 프랑스 SAS의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네이버 프랑스 SAS는 네이버가 지난해 6월 유럽내 연구개발 활동 등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분 100%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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