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내달 1일 지춘희 디자이너와 손잡고 출시한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의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CJ몰에서는 이날부터 론칭상품 미리주문이 가능하다.
지스튜디오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어느 연령대가 입어도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운 '에이지리스 프리미엄'을 추구한다. 신상품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 패턴, 최종 피팅까지 모든 단계를 지 디자이너가 직접 챙겼다.
오는 1일 선보일 상품은 가을 의류 5개다. 지 디자이너가 오랜 기간 사용한 소재와 패턴이 담긴 '시그니처 라인', 고급 소재를 강조한 '프리미엄 라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매스티지 라인'으로 6개 아이템을 구분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스튜디오 모델로 국내 대표 배우인 이나영을 발탁했다. 지 디자이너는 지난 2015년 배우 이나영과 원빈의 밀밭 결혼식을 총괄 기획하는 등 이나영과 오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요한 패션의류팀장은 "국내 최정상급인 지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만큼 최고의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준비했다"며 "지스튜디오 론칭을 계기로 CJ오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상품의 구매 채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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