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8월 총 2만3천1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발표했다.
스파크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총 3천303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는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첨단 능동 안전사양을 추가한 스파크 부분변경모델 출시 이후 3달 연속 3천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 중이다.
말리부와 트랙스의 전월 내수판매는 각각 1천329대와 838대로 스파크의 뒤를 이었으며, 볼트 EV는 총 631대가 판매돼 변함없는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스파크와 볼트 EV 등 제품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달에는 펀 드라이브 쉐비와 더불어 추석 맞이 대규모 시승 이벤트는 물론, 스파크 마이핏 디지털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선착순으로 총 4천대에 한해 최대 11%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쉐보레 Sales FESTA'를 시행하고 있다. 또 트랙스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레드라인 에디션(Red Line Edition) 출시를 기념해 트랙스 구매 시 BOSE 무선 이어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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