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카카오게임TV'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카카오게임TV는 카카오게임즈의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게임을 소개하고 게이머와 함께 소통하는 공식 인터넷 방송 채널이다. 트위치, 카카오TV,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4일 오후 6시 '검은사막 리얼 아웃도어 버라이어티 검사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하며, 13일 오후 7시에는 '배틀그라운드 치킨 먹는 기술(배치기)'이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 가이드 방송과 숙련 이용자를 위한 타깃 방송,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꺼내는 방송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방송은 격주 화요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며 진행은 검은사막TV를 통해 이름을 알린 MC 서한결과 새로운 얼굴 정나은이 맡는다.
윤연경 카카오게임TV 제작팀장은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며 "항상 이용자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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