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되는 '2018 아시아통신판매비전'에서 온라인 수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경 간 전자상거래(CBT)를 통한 수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변광윤 대표는 이날 이베이코리아의 CBT 성공 사례와 '국경 간 거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유통업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직구·역직구 시장 현황 소개 및 발전 방안을 발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전세계 이베이 글로벌 플랫폼 기반으로 국내 중소상인의 해외 수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영문·중문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중소상인들의 상품 등록, 결제,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도 지원한다.
변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중소상공인에게 수출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해 해외 수출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한ž중ž일 3국의 협업에도 적극 참여해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판매비전은 2012년부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중국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 등이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베이코리아는 사회공헌부문, 모바일 쇼핑 부문, 온라인 수출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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