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노진호, 이하 한컴)는 제4회 글로벌 상용 소프트웨어(SW) 명품대상에서 노플러그인(No-Plugin) 전자정부 구현에 대응하는 솔루션인 '웹한글 기안기'로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발표했다.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은 상용SW를 개발·보급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제품을 시상한다. 한컴이 수상한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사용자의 편리성과 범용성, SW품질을 중점 심사한다.
웹한글 기안기는 한컴오피스 한글을 PC에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에 접속해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HTML5 표준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 크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구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문서형식(ODF, XML 등)과 호환성이 높다.
한컴 관계자는 "웹한글 기안기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액티브X 완전 폐지 계획에 따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며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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