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송영록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재무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영록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에서 재무 관련 경력을 쌓은 후 2007년 재무 컨트롤러 담당 이사로 메트라이프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재무 총괄 담당 전무를 거쳐 2016년에 CFO로, 지난해에는 부사장에 선임됐다.
그는 CFO로서 데미언 그린전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회사 경영의 주요 사항들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비즈니스, 직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송 사장은 후임이 결정 될 때까지 당분간 CFO의 역할도 겸임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송영록 신임 사장의 선임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고객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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