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게임 '팬텀게이트'를 오는 18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다. 주인공인 소녀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이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과 함께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풍부한 스토리, 퍼즐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이용자간 대결(PVP) 실시간 전투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결합했다. 특히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을 적용해 신비스러운 판타지 모험의 세계를 콘솔 감성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략성을 한 단계 강화한 턴제 전투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재미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팬텀게이트 출시를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헤이즈가 직접 편곡에 참여하고 부른 팬텀게이트 OST '별의 눈동자'는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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