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넷마블에 대해 올 하반기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론칭이 확실시 되는 것은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본'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연내 론칭이 목표인데 목표일정이 모두 지켜지기는 어렵겠지만 상당수는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이들 신작 중 최고 기대신작은 IP 기반 모바일 MMORPG 장르인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 '세븐나이츠2 한국' 등 2개"라며 "이 밖에 'BTS 월드 글로벌'도 최고 관심작으로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유지되고 있어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기대신작 3개는 사측에선 연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3개 모두 연내 론칭 여부는 유동적이라 판단한다"며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의 경우 몇 차례 일정 연기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 및 '세븐나이츠2 한국'의 경우 상호 간 론칭일정에 시차를 두는 것이 유리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작모멘텀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 또는 '세븐나이츠2 한국' 등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 신작 2개 중 어느 하나의 사전예약 일정 가동 무렵부터 형성될 가능성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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