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차그룹은 14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 정몽구 회장을 보좌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몽구 회장의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대차그룹은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현대차그룹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