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페이지는 '제1회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카카오페이지와 21개 출판사가 함께하는 연합 공모전으로 우수한 작가들과 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날부터 11월18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인, 기성 구분없이 응모 가능하며 응모 분야는 판타지·현대판타지·무협 카테고리와 로맨스·로맨스판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응모자들은 두가지 카테고리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응모 가능하다.
총 지원금 및 상금은 6억2천만원 규모다. 각 카테고리별 대상(총2명)에겐 1억원(창작지원금 포함)과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무료'로 연재 및 해당 소설 만화화의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상(총21명)에게는 2천만원(창작지원금)과 '기다리면무료'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페이지는 그 동안 검증된 원작 소설IP(지적재산권)를 웹툰으로 재탄생시키는 '노블코믹스' 작업을 꾸준히 해왔고 카카오페이지 연재 소설인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닥터 최태수' 등을 웹툰으로 다시 흥행시켰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밀리언페이지를 만들어낼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장르소설의 밀리언셀러 육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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