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호텔신라는 이달 19일 서귀포시에 있는 대포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독거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즉석 비비큐 등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상필 제주도의원,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도 함께 참석해 배식과 복지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도왔다. 영업주들은 필요한 반찬을 나눠서 준비하고 현장에서 배식, 조리, 서빙 등을 분담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 '좋은 인연'을 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올해로 4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