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소재로 한 증강현실(AR) 게임이 해외에 출시됐다.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자회사 썸에이지 산하 넥스트에이지(대표 서현석)와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클 린턴)가 공동 개발한 위치기반(LBS)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안드로이드 버전을 스웨덴, 싱가포르, 뉴질랜드에 소프트론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올해 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는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전 세계 흥행작인 고스트버스터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AR 게임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유령들을 직접 포획할 수 있어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현실 세계에서 유령을 탐색하고 양성자 빔을 발사하거나 트랩을 던지는 등 기존 증강현실 게임에 슈팅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극대화 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150종의 개성 넘치는 유령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강하게 성장한 캐릭터와 함께 4대4 턴 방식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소프트론칭을 통해 각국 이용자의 의견을 취합해 게임 완성도를 한층 높여 정식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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