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큐셀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공공 에너지 등 국내 에너지 관련 300여개 기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코리아는 고출력 프리미엄 모듈 시리즈를 전시해 소비자를 사로잡고 국내 시장에서 보유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또 수상태양광발전용 신제품을 소개하고 시제품 단계의 양면발전모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할 큐피크 듀오(Q.PEAK DUO)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하프셀 기반 프리미엄 단결정 모듈로, 높은 출력과 장기적 성능 유지가 최대 장점이다. 특히 큐피크 듀오는 기후변화에 최적화돼 낮은 조도나 높은 온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발전량과 높은 수익성을 제공한다.
수상태양광발전용 신제품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도 공개한다.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은 방습성이 뛰어난 자재를 사용해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한화큐셀코리아는 현재 시제품 단계의 양면발전모듈을 전시한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전시회 1일차에 '태양광 창업자 교육'를 개최하고 태양광 산업 동향과 전망 등 사업 전반에 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 2일차와 3일차에는 전시회 부대행사인 '에너지 잡페어'에 참가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소개 및 채용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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