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NH농협생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당뇨·치매 질병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월 출시한 '9988NH건강보험'에 당뇨진단 및 중증치매보장 특약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당뇨진단특약은 만 15세에서 최고 65세까지 당뇨 진단 시(당화혈색소 6.5% 이상) 최대 500만원, 중증치매보장특약은 만 15세에서 최대 70세까지 중증치매 진단 시(CDR척도 3점 이상) 최대 1천만원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심질환, 뇌혈관질환뿐 아니라 녹내장, 특정백내장, 관절염 등의 수술입원을 보장하는 성인질환치료특약도 가입나이를 최대 65세까지 확대했다.
9988NH건강보험은 고객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구성해 가입할 수 있는 100세 만기 건강보험이다. 간편심사로 유병자도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보험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만든 상품인 만큼 꼭 필요한 보장을 더 강화하고자 당뇨와 치매에 관한 특약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더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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