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4년만에 방한해 눈길을 끈다.
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다음달 7일 개최하는 인공지능(AI) 콘퍼런스 '퓨처 나우'에서 나델라 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014년 부임한 나델라 CEO는 MS를 윈도 중심 회사에서 클라우드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MS는 지난해 역대 최초로 연매출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나델라 CEO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MS의 AI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MS는 25년 이상 AI 분야에 투자하며 8천명이 넘는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전 세션에서는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과 비즈니스 리더, IT 개발자가 AI 활용·개발에 있어 기회와 함께 동반하는 책임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세부 세션을 통해 AI 기술을 심도있게 다루며,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 개발 등과 관련된 세션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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