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 구현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 회장은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실질, 실행, 실리 등 3실 차원에서 안전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실질은 형식적인 활동보다는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행은 일상 업무가 곧 현장 안전활동이 되게 체질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실리는 핵심적인 근본원인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최 회장은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위드 포스코를 만들어 가는 근간이기 때문에 포스코 뿐만 아니라 협력사는 물론 모든 임직원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전에 대비하고, 산업 전 생태계가 총체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는 "우리 삶의 터전인 작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활동과 작업표준 준수 및 잠재 위험요인의 근원적 개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노경협의회가 전 직원의 의견들을 수렴해서 안전해서 행복한 삶의 터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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