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우리카드와 우리카드노동조합은 10일 서울 종로 우리카드 본사에서 '노사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노사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층 일자리 확대 및 임직원의 근무행태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직 일괄 전환 ▲청년 신규 일자리 확대 ▲근로시간 정상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우리카드는 연내 비정규직 직원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며 내년 1월 18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 인재 채용을 포함 총 1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내년 7월 적용하는 주 52시간 근무제도는 11월부터 앞당겨 시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