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이달 말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와 맥 등 신모델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30일 미국 뉴욕시 브룩크린 뮤직아카데미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애플은 이를 위해 미디어 업체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패드와 맥 최신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애플에 정통한 시장 분석가인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 하반기에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를 채용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은 올초 3월에 애플펜슬 기능을 추가한 6세대 9.7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현재 10.5인치와 12인치의 크기로 공급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10.5인치 모델을 대신할 11인치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매체는 지난 8월 애플이 저렴한 맥북에어와 맥미니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북에어 신모델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인텔 최신형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은 이날 보낸 초청장에서 여러 개의 애플로고 디자인을 인쇄해 보냈다. 애플이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애플 제품을 공개하려는 것을 암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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