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 이익 증진 및 지역상생 등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합성·실현가능성·지속가능성·창의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1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후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 후 오는 2019년 온누리펀드(매칭그랜트)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온누리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모은 소중한 재원인 만큼 국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육성하는 데 쓰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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