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BNK투자증권은 5일 컴투스에 대해 스카이랜더스(Skylanders)가 서머너즈워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이경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신작 스카이랜더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는 약 70만명"이라며 "이달 중순 유럽지역 선출시까지 1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브로드 마케팅이 본격화될 경우 북미 및 글로벌 출시시점(12월 초순)까지 200~300만명 수준의 모객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원작인 스카이랜더스 프랜차이즈('11~'16년, 콘솔)의 누적 매출은 35억달러, 피규어 판매량 3억개 이상으로 스카이랜더스 캐릭터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로열티와 전략 롤플레잉게임(RPG)라는 장르적 유사성을 감안할 때 신작 스카이랜더스의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은 서머너즈 워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신작 스카이랜더스가 유의미한 흥행 기록할 경우 블리자드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추가적인 IP 제휴 사업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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