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가 몸 컨디션에 최적화한 6가지 맞춤 세정 코스가 특징인 스타일케어 비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일케어 비데는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했다.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비데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세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수류 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기존 4가지 코스의 i-wave 시스템을 6가지 맞춤 코스로 업그레이드했다.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했다.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도 한층 강화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마다 노즐을 세척한다. 제품 하단에 LED 표시등을 적용해 살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의 덮개가 분리돼 있어 위생 걱정을 없앴다. 노즐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노즐팁이 분리돼 주기적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품 높이와 폭을 줄여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스타일케어 비데는 세정력, 위생성,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해 강력한 기능은 물론 욕실 공간까지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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