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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2018 벤처 천억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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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천100억 돌파, 전년보다 43% 성장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MSP)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은 지난해 매출이 1천1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43% 이상 성장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천127억원으로 작년 매출을 뛰어넘었고, 하반기까지 2천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800여 개 고객사에 컨설팅·설계·구축·운영 등 전 주기에 걸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로서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며 디지털 혁신 동반자로 국내 IT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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