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KB손해보험은 강원도청을 방문해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B손보는 손해보험사로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자 지난해부터 강원도내 전통시장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KB손보가 지난해 지원한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750대로 전통시장 40개소에 설치된 바 있으며 올해는 소화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상무는 "손해보험사로서 전통시장 내 화재 안전 시설 강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도청과 협력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이어 "KB손보의 이번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좀 더 안심하고 강원도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2015년 강남구청, 강남소방서와의 '기초소방시설 지원사업'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소규모 공연장 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2017년부터 금번 행사까지 강원도 전통시장 내 기초소방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등 손보사로서 화재 위험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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