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삼성전자 5G 스마트폰을 깜짝 공개했다.
SK텔레콤은 1일 0시를 기해 5G 네트워크 스위치를 올리며, 5G 상용화를 알렸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시제품을 활용해 5G 영상통화를 실시했다.
5G 첫 통화는 분당에 있는 박 사장과 '세계 5G 1번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SK텔레콤 박숙희 매니저 간에 이뤄졌다.
박 사장은 "5G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통화를 최초로 경험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LTE보다 월등히 선명하고 반응속도도 빠른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분당 네트워크 관리센터, 부산 해운대, 대전 둔산동, 광주 금남로 간 5G 통화에 차례로 성공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