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9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했다. 또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기본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성능 차원에서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 시스템을 디젤 2.2모델에 적용,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2019년형 'K7'은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지만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
2019년형 'K7'은 ▲가솔린 2.4 3천만~3천9만원 ▲가솔린 3.0 3천303만~3천545만원 ▲가솔린 3.3 3천709만~3천969만원 ▲디젤 2.2 3천478만~3천724만원 ▲하이브리드 3천532만~3천952만원 ▲LPI 2천625만~3천365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K7은 첨단 주행안전 기술로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등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한층 높였다"며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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