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1일 5세대통신(5G) 상용서비스가 개시된 가운데 통신주무부처의 기관장이 5G 운용 현장을 잇따라 찾아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일 오후 SK텔레콤 인프라 관제센터를 방문해 5G 망구축 및 운용 상황, 보안관제, 전송장비 재난 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5G 환경에서 통신 인프라 안정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통신구 화재 사고에서 보듯 5G 환경에서 통신 인프라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 1일 같은 장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유 장관은 "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앞서 5G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된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관계자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통신구 화재 사고에서 보듯 5G 기반 초연결 시대에는 통신 인프라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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