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을 오는 12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문파대전은 이용자 커뮤니티인 '문파'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다. 정규시즌 경력 선수를 제외한 모든 블소 이용자라면 누구나 문파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은 4천만원 규모다.
대회는 '비무 믹스매치(MixMatch)'와 '사슬군도' 2종 종목으로 진행된다. 같은 문파에 속한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본선에 오른 문파의 모든 구성원은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비무 믹스매치에 참가한 이용자는 개인전과 태그전 PvP로 실력을 겨룬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오르며 최종 우승팀은 6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8강 진출팀은 추후 대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사슬군도는 여러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 종목이다. 블소는 오는 12월 19일 팀 단위로 경쟁하는 '사슬군도 단체전'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12월 19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온라인 예선으로 본선에 오를 20개 팀을 가린다. 팀별 1명이 참여하는 개인전과 참가팀 전원이 전투를 펼치는 단체전 결과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 상금은 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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