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월 공개된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 모델을 14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는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돼 역동성을 높였으며 최신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적의 효율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기량과 무게가 줄었지만 기존 엔진보다 출력은 24마력이 증가돼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 자동 출차 기능 등 안전 및 주행 보조 장치가 대거 탑재됐다.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천52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를 우선 출시한 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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