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스타항공의 국내 최초로 보잉의 '737 MAX8' 기종 도입을 기념해 도입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될 보잉 '737 맥스8' 기재 도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26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볼룸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입행사에 항공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14일부터 19일까지 참가신청을 하고 21일 추첨을 통해 초청자를 선정한다.
이날 도입식 행사에는 첫 도입예정인 맥스8 항공기(HL8340)의 제작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하고, 포토존, 브랜드존, 기내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힙합뮤지션 루피(Loopy), 나플라(nafla)와 DJ테즈, 비보잉팀 애니메이션크루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에게는 이스타항공 맥스 기종의 모형항공기와 기념 USB가 증정되고, 국제선 항공권 2매와 국내선 항공권 6매 등 푸짐한 경품이 담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이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HL8340편은 현지시각 19일 시애틀을 출발해 앵커리지, 일본 치토세를 거쳐 21일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26일 도입식을 시작으로 이달 말 말 국내선에 첫 투입하고, 내달 중순에 예정된 부산~싱가포르 부정기노선 운항으로 국제선 첫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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