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시행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2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는 모든 일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 성능 및 안전성에 더해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강력한 혜택까지 받게 된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1일부터 새롭게 적용한다. 스파크는 LT 50만원, 프리미어 15만원, 트랙스는 LS 30만원, LT‧LT코어 65만원, 프리미어 84만원을 하향 조정한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 LT는 3천200만원대, 프리미어는 3천500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 200만원 하향 조정, 3천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CCA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새로운 가격 전략은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통해 우리의 핵심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