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폰을 실제로 보니 잘 나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 폴더플 스마트폰에 대해 호평했다.
박정호 사장은 "아침에 삼성전자에 가 인사하고 오픈식을 하는데, 이번에 (폴더블폰을) 보면서 잘 나왔다, 괜찮더라"며, "미디어를 스트리밍으로 하기 위한 적합한 구조로 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다만, 폴더블폰이 5G 첫 스마트폰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사장은 "첫 5G폰은 기존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폴더플폰의 강점에 대해서는 "게임과 미디어를 시청할 때, 그 두군데에서 큰 차이를 느꼈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3월께 첫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