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티몬이 올해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여행·레저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여행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이 설 연휴를 10여일 앞둔 최근 2주간 국내외 여행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천 산천어축제·청평 얼음꽃송이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워터파크·스키 시즌권 매출은 112%, 테마파크 입장권은 27% 증가했다. 반면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은 32% 증가해 국내 여행 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매출 상승폭이 낮았다.
티몬은 설 연휴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설프라이즈', '여행페어' 기획전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설프라이즈 기획전에서는 설 연휴 때 즐길 수 있는 100여 가지의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5일까지 진행하는 여행페어를 통해서도 설 연휴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 국내 대표 스키장인 휘닉스평창 스키 스프링시즌권은 여행페어 카드할인 적용 시 13만9천 원, 패밀리 3인과 객실 2박권은 42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티몬에서 휘닉스평창 시즌권을 구입하면 워터파크인 블루케니언 야간권을 특별가에 구입, 케이블카 무료 탑승, 시즌락카 할인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파격가 제주도 상품도 나왔다. 왕복 항공권, 호텔, 렌터카를 모두 포함한 에어카텔 3일 상품을 1박에 11만5천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포, 청주, 광주 공항 등에서 출발 가능하고, 제주도 전역의 10개 호텔 중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에 투숙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페어에서는 삼성카드, KB국민카드, NH카드 등 3개 신용카드 최대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100만 원 구매 시 10만 원 할인, 50만 원 이상 구매 시 7만5천 원, 1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등의 쿠폰을 받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설 연휴 기간 해외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성비를 고려해 국내에서 짧게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호텔이나 리조트를 알아보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티몬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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