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라인은 모바일 송금 및 결제서비스 전문 자회사 라인페이 비자(Visa)와 공동으로 일본에서 라인페이-비자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라인페이-비자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이며, 라인페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캐시리스(Cashless)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인페이-비자 신용카드는 일본 전역과 전 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특히 해당 카드 사용자는 본인의 라인페이 계정에 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내 라인 페이를 통해 손쉽게 결제 할 수 있다.
또 라인페이-비자 신용카드는 기존의 라인페이 선불카드와는 달리 라인페이 웰렛 내 계정잔고의 별도 사전 충전 없이 신용카드와 연계된 은행 계좌를 통해 사용액을 납부하면 된다.
고영수 라인페이 대표는 "라인페이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오면서 편리하고 쉬운 사용자 결제 경험 제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보고있다"며 며 "이번 라인페이-비자 신용카드 출시를 통해, 라인페이 플랫폼 구축 강화는 물론 더 많은 고객들이 라인페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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