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간전문가를 정보화사업 담당자로 채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장급 경력개방형 직위인 정보화담당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공직 외부를 대상으로 개방하여 선발하는 직위로서 민간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함으로서 공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정보화담당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속기관의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정보화 예산과 정보화 사업에 대한 검토·조정, 부내 정보화 시스템의 운영 및 고도화, 정보화교육 등을 담당하는 직위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8일까지이며,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개방형직위 응시는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응시관련 사항은 과기정통부 운영지원과 또는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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