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업체(MSP) 메가존클라우드는 웅진과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을 위한 사업 협력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문인력 간 협업은 물론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포괄적 기술 제휴를 맺고 사업역량 등을 공유하며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이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 국내외 900여 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웅진은 SAP코리아 골드 파트너이자 AWS 파트너로 중소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수영 웅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SAP ERP 시스템 이관 등을 준비하거나 대규모 워크로드를 가진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더 많은 기업들이 메가존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유연한 IT인프라 환경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웅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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