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시아나항공, 2018년 영업익 1,784억원…전년比 35.3%↓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류비 증가 따라 영업익 크게 줄어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조5천506억원, 영업이익 1천784억원, 순손실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3%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4분기에는 매출 1조7천529억원, 영업손실 250억원, 순손실 3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 증가는 전년 대비 국제선 여객수요가 7%, 화물부문 수요가 13%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유류비가 4천327억원이 증가했지만, 항공운송과 IT사업부문 연결자회사 덕분에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순이익의 경우에는 외화환산차손실 발생으로 적자전환했다는 게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IDT, 에어부산과의 시너지를 통해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시아나항공, 2018년 영업익 1,784억원…전년比 35.3%↓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