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주 3일 인턴을 모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인턴십 공개채용 대상 직군은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이며, 서버, 웹, 클라이언트, 인프라, 블록체인 그리고 시큐리티 부문에서 각각 모집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4일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직무, 채용 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여 라인의 핵심 분야인 SW 개발 부문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총 8주간의 인턴십 수료 후, 면접 등 추가 평가과정을 통과하면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특히 이번 인턴십은 기존 인턴십 제도와 달리 출근 희망 요일을 선택해 주 3일 출근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자는 학기 중 인턴십(4~6월)과 방학 중 인턴십(7~8월)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어, 학업과 인턴십을 병행하며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한발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라인은 이번 인턴십 채용과 관련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에서 예비 SW 개발자 상담회인 '테크 라운지(TECH LOUNGE)'를 개최한다. 인턴십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라인의 SW 개발자와 직무에 관련하여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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