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BNK부산은행은 11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것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75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경남지역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 0.20%와 최대 0.70%의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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